네이버로 기술블로그를 관리하다보니 지루하다는 생각이들었다.
서류에 "기술블로그를 운영합니다" 라고 기재할 것을 감안해서
검색 시 글의 노출이 잘 되지 않는 이유가 컸고
또한, 글 작성 시 코드를 노출할 일이 빈번했는데 에디터가 딱히 편하다고 생각되진 않아서
블로그 플랫폼을 옮겨야겠다고 결심했다
vlog, gitBlog, tistory 중 고민하다가 git으로 먼저 시작해보았는데 개인적으로 너무 불편했다.
사용법을 익히고 나서도 글을 작성하면 실제 블로그에 반영이 늦었고
git은 접속하고 글을 작성하게 되면 실제 블로그에 반영되는 시간이 체감 5분정도 걸린거같다..
반영이 빠르기 위해서는 루비설치..등등 방법이 있지만
개인 서버 뿐만아니라 여러 곳에서 접속해도 글작성을 하기가 편해야하는데
예를들면 pc방에서 어느세월에 git과 루비를 설치하고 commit을 한다말인가..
결국 생성 한 레포지토리를 삭제하고 다시 알아봤다
선택지는 두개 vlog와 tistory 였는데
vlog는 카테고리가..없다?
개인적으로 가독성에 민감한 편이여서 vlog도 패스하고 tistory로 결정했다
이젠 기존에 네이버 블로그에 올라간 글들을 옮겨야 할 것같다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해보자